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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일 광화문서 염상섭 문학의 밤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4-08-25 22:36 송고
염상섭 문학의 밤 포스터. ©뉴스1

서울시는 28일 오후 6시30분 광화문에서 '염상섭 문학의 밤'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삼청공원에 있던 횡보 염상섭의 상(像)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종로 출입구로 이전한 것을 기념, 한국작가회의가 관련 행사를 연다는 것이다.

작가 소개, 작품 낭송, 기념 시 낭송, 음악 및 마임 공연, 노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염상섭의 삶과 문학을 읽는다.

특히 '경성에서, 서울까지 - 소설가 횡보 씨의 시간 여행, 근대문학유산을 따라 걷는 도시 에세이'의 저자인 고영직 평론가와 이민호 시인 등이 참석해 염상섭을 통해 본 서울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국근대문학의 대표적 인물인 염상섭을 더 깊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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